[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관객들의 끝없는 입소문 속에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10일 전국 123개 스크린에서 34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43만 2548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686개 스크린에서 9만 5606명의 관객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453개 스크린에서 5만 2623의 관객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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