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생진드기 감염, 6월 주의보 치사율 45.7%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
야생진드기 감염 주의보가 내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발병 보고가 올라온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420명의 의심 환자 가운데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45.7%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환자 4명 중 3명에 해당하는 74.3%는 시골에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산림 작업(7명)과 등산(6명), 성묘(3명) 순으로 야생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 경로가 확인됐다.
야생진드기 감염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야생진드기 감염, 조심해야 겠다" "야생진드기 감염, 산에 가면 위생부터 철저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꼭 봐야할 주요뉴스
"180만원 받으며 225시간 일하지만 계속 일하고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