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구이저우(貴州), 충칭(重慶),쓰촨(四川), 광시(廣西), 광둥(廣東), 푸젠(福建) 등 중국 서남부 6개 지역에 폭우가 내려 6일 현재 27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구이저우에서는 10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충칭 9명 사망, 쓰촨 3명 사망과 1명 실종, 광시 3명 사망, 푸젠과 광둥 각 1명 사망 등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재해방지판공실은 이 같은 인명피해와 함께 34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주택 붕괴 9700여 채, 농경지 침수 140ha 등 37억위안(약 6000억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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