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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선거, 부산 중구청장 새누리당 김은숙 '96표'차 당선

최종수정 2014.06.05 11:11 기사입력 2014.06.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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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자와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자(사진:뉴스와이 캡처)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자와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자(사진:뉴스와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초단체장 선거, 부산 중구청장 새누리당 김은숙 '96표'차 당선

부산·울산·경남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다수를 차지하며 이 지역이 새누리당 텃밭임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은 부산시의 16개 구·군 중 무소속 오규석 후보가 승리한 기장군을 제외한 15개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4년전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이 3군데서 승리한 것에 비하면 새누리당은 더 좋은 성적표를 받은 셈이다.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접전을 펼친 지역도 적지 않았다.

그 중 가장 압권으로 꼽히는 지역은 부산 중구청장 선거였다.
중구청장 선거는 불과 96표차로 당락이 갈렸다.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었던 새누리당 김은숙 후보는 3선고지 등정이 무난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인준 전 구청장과 소수점을 다투는 숨막히는 승부를 펼쳐야 했다.

이로써 김은숙 새누리당 후보는 전국 처음으로 3선에 성공한 여성 구청장이 됐다.

김 당선인은 "힘든 선거였다"고 평가하고 "구민들이 주신 사랑을 발판 삼아 '더 큰 중구'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3선 구청장으로서 재선 때보다 중구 발전을 위한 책임감이 막중해졌다"며 "보수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와 영주·대청동 생활환경 개선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사상 첫 기초단체장 배출에 기대를 걸었던 사상에서는 문재인의 친구를 내걸고 이변을 꿈꿨던 황호선 후보가 현 청장인 새누리당 송숙희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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