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류현진이 시즌 6승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0승의 기록이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이날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줬지만 탈삼진 4개를 기록하며 2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올 시즌 등판 경기에서 최다 피안타(종전 9안타)를 기록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고 2경기 연속 무4사구 경기를 하면서 실점을 줄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2-2로 크게 앞선 7회초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다. 류현진은 피안타를 10개나 허용했지만 탁월한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시즌 6승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09를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20승 고지를 밟았다.
류현진 6승 달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완벽 적응 완벽 피칭이다" "류현진,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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