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1분기 실적은 주력사업인 서버와 스토리지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서버, 스토리지 공급이 늘고 있고 유통사업부 매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2분기에도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트론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VDI(Virtual Desktop Interface) 사업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트론 관계자는 "지난 4월 영동군청과 VDI구축 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금융, 교육기관 등과도 현재 사업제안을 진행중"이라며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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