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강서 쌍용 예가' 일반 분양분을 최고 18% 할인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서 쌍용 예가는 지하 2~지상 20층, 4개동 1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91㎡ 18가구, 84.90㎡ 123가구, 84.94㎡ 1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7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분양가는 84.90㎡ 기준으로 최대 18%(1억여원) 할인된 4억2000만원대부터 공급된다. 계약금 10%, 잔금 90% 조건에 발코니 확장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달 말 준공될 예정으로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를 지정해 입주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한강시민공원, 염창공원도 도보로 가능한 거리다.
이경수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인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 대비 80%에 육박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서울에서 우수한 학군의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를 18% 할인된 가격과 취득세 1%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 080-021-0777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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