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 도전한 정몽준 새누리당,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안전, 복지, 일자리, 주택, 청년문제 등 여러 현안에서 각자의 공약을 내걸고, 서울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본지는 5차례에 걸쳐 두 후보의 정책 공약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선거가 막판에 접어듦에 따라 두 후보의 도덕성과 정치지도자로서의 덕목, 행정가로서의 자질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된다. 네거티브 선거가 우려될 정도로 여러 부분에 대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
본지는 정 후보와 박 후보가 정치지도자로 성장하기까지 그간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강점과 단점은 무엇인지를 집중탐구한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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