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분위기 속에 이날 연설회는 묵념으로 시작해 조용하게 펼쳐졌다.
이어 안 후보는 “해보농공단지는 우리나라 농공단지 30년 역사 최초로 조기분양의 신화를 이뤄냈다. 이는 해보면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이다”며 “이를 시작으로 활기찼던 과거 해보면을 다시 부흥시킴은 물론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설회에는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안병호 후보를 비롯한 여러 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여했다. 먼저 기초의원 후보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병호 함평군수후보의 연설이 마지막으로 펼쳐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