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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옵틱, 2Q 실적 개선 전망…'매수' <한국투자證>

최종수정 2014.05.23 07:09 기사입력 2014.05.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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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3일 디지탈옵틱 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탈옵틱의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90억원과 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탈옵틱은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58억원과 40억원을 기록했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2.9%, 14.5% 밑도는 수준”이라면서 “지난해와 달리 최대 고객사향 신규 플래그쉽 스마트폰 모델에 고화소 신제품 렌즈를 2월까지 공급하지 못했기 때문에 매출 감소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는 13M 이상 고화소 렌즈 물량이 증가하며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봤다. 신규 플래그쉽 스마트폰 다섯 번째 모델에 16M 렌즈 공급을 시작하며 긍정적인 제품믹스 효과가 예상된다는 것. 16M 렌즈 출시 효과는 2분기부터 나타나 3분기 실적 개선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전체 휴대폰 렌즈 물량은 전분기대비 약 23.5%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실적 개선의 핵심 동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1분기 글로벌 태블릿 PC출하량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면서 제기된 업황 부진 우려로 부품업체들의 가격 경쟁 등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수 있어 상반기 태블릿PC용 5M 렌즈는 성장성을 높게 추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부품업체들의 이익 성장성이 낮은 올해 디지탈옵틱은 큰 폭의 성장보다는 일정한 물량을 확보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전략이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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