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배선 및 인터넷 품질 점검 서비스도 연 1회 무료 제공
-월 2편 최신영화·콘텐츠 50% 할인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브로드밴드가 장기 우수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SK브로드밴드는 22일 'B인터넷' 장기 우수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B타민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7년 이상 이용하고 인터넷·전화·IPTV를 모두 포함해 월 평균 4만 원 이상 요금을 납부하는 VIP 고객이 대상이다.
또한 B tv 내 최신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B tv 매거진을 매월 받아 볼 수 있고 유료 콘텐츠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B 포인트를 연간 총 2만 포인트씩 받게 된다.
VIP 고객 중 B tv를 쓰지 않는 고객은 국제전화를 제외한 이동전화 및 시내·외 전화 구분 없이 통화요금을 최대 월 5000원까지 할인 받고, 이동전화 요금제와 상관없이 B tv 모바일 서비스를 기본료 없이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장기 우수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이들 서비스를 모두 신청하고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최대 10만원 정도의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