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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지역 아파트 전세 값 10주 잇달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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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 아파트매매가 ‘강세’…대전지역 전세 값 보합세, 구별 아파트매매가 서구·유성구·대덕구는 앞주보다 하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난주 대전시-세종시-충청권에서 아파트매매가는 충남과 충북이, 전세 값은 충북이 강세다. 반면 대전시지역과 세종시지역의 아파트매매가와 전세 값은 보합 또는 내림세를 보였다.

20일 KB국민은행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자료 및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매매가는 앞주보다 평균 0.02%, 전세 값은 0.04%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지역 아파트매매가는 올 들어 처음 전주보다 0.03% 떨어졌고 전세 값은 앞주와 변동 없이 보합세였다. 세종지역 아파트매매는 앞주와 같은 흐름인 보합세를 보였고 전세 값은 0.10%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전세 값은 10주 잇달아 떨어진 것이다.

충남지역 아파트매매가와 전세 값은 앞주보다 각각 0.14%, 0.07% 뛰었다. 또 충북지역 아파트매매가와 전세 값도 0.17%, 0.18% 올랐다. 충남은 매매가격에서, 충북은 전세 값이 강세다.

대전지역의 구별 아파트매매가는 동구, 중구만 보합세였고 서구(-0.04%), 유성구(-0.03%),대덕구(-0.05%)는 앞주보다 하락했다.
전세 값은 대덕구(0.24%)가 4주 잇달아 강세를 나타냈다. 서구(0.01%)는 약간 상승, 동구와 중구는 보합세, 유성구(-0.13%)는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주 충남지역 아파트매매가는 천안시(0.17%), 아산시(0.14%), 공주시(0.04%) 순으로 올랐다. 계룡시는 보합세를, 논산시(-0.02%)는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세 값은 충남지역에서 천안시(0.13%)만 올랐으며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계룡시는 변동 없었다.

충북지역은 전세 값이 강세였다. 아파트매매가는 오는 청주시(0.24%)가 앞주에 이어 강세를 보였고 오는 7월1일부터 청주와 합쳐지는 청원군(0.07%)은 약간 올랐다. 그러나 충주시(-0.02%)는 2주 연속 약간 떨어졌다. 전세 값은 청원군(0.30%)이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청주시(0.20%), 충주시(0.03%) 순으로 올랐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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