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고운 손, 고운 발 찾아드리기 시책 추진 호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씽씽 건강마을(20개소) 리더자 60명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사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최근 농어촌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을리더자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관리(원광대학교 교수)와 행복에너지가 넘치는 건강교실(웃음치료), 노인 스트레칭기법 등 노인체조 지도와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 생활 실천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씽씽 건강마을은 2009년 15개 마을에서 시작해 현재는 20개 마을로 늘어났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씽씽 건강마을에 발 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 눈이 어두워 손발톱 관리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족욕, 각질 관리, 발 마사지, 손발톱 정리 등 ‘어르신 고운 손·고운 발 찾아 드리기’시책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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