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도가 관리하고 있는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에 ㈜피엠엘씨가 운영하는 볼보트럭 물류와 테크니컬센터를 통합한 볼보트럭코리아의 '종합출고센터'가 이날 평택 항만배후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종합출고센터'에는 120억원이 투입됐으며 차량 전달이 이루어지는 차량 검사 및 출고장 뿐 아니라 적재함 조립공장, 야적장을 비롯한 운전자 교육 시설과 고객의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갖춘 멀티 콤플렉스로 구성됐다.
도는 종합출고센터가 100여명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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