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스코패밀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포스코패밀리가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국요리 특별교실’을 열고 있다.

포스코패밀리가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국요리 특별교실’을 열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사)포스웰, 오는 12월까지 ‘다문화가정 위한 한국요리 특별교실’열어 ”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의 음식문화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포스코패밀리가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국요리 특별교실’을 열고 있다.
(사)포스웰이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한국요리 특별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 4일 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한 달에 한 번 운영되며 포스웰 소속 영양사와 조리사가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밑반찬 조리법과 간편한 한국음식 조리법을 지도한다.

9일, 제철소 복지센터 2층 중식당에서 열린 이번 요리교실은 20명의 다문화가정 여성이 참여해 닭볶음과 오삼불고기, 마늘쫑볶음 등의 조리법에 대해 배우고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패밀리가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국요리 특별교실’을 열고 있다.

포스코패밀리가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국요리 특별교실’을 열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9개월 된 딸을 안고 요리강습에 나온 베트남 여성 단티 짱((23세, 2012년 결혼)은 “간단한 요리지만 조리방법을 몰라서 식탁에 올리지 못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직접 만들어 보니 한국요리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뿌듯해 했다.

(사)포스웰 광양사업본부 관계자는 “음식부터 시작해 모든 환경이 낯선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의 음식문화에 쉽게 적응해 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포스웰 광양사업본부의 ‘다문화가정 한국요리 특별교실’은 지금까지 60여명의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참여해 김치찌개, 해물탕 등의 한국음식 조리법을 익혔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