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현재의 2%보다 높게 올리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 수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옐런 의장은 "이 같은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으며 이는 앞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로 간주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옐런 의장은 지난 6개월간 경제활동 참가율이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다만 경제활동참가율의 장기적인 하락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라는 인구학적 요인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