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사업 성과 바탕 대학-지역기업 상생발전,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에 박차 "
동신대 링크사업단(단장 허기택)은 지난 2012~2013년 ‘SMART 전략을 통한 녹색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1단계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에 따라 그동안 구축해온 산학협력 연계 체계의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대학 및 지역기업의 상생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학협력중점교수 활성화 정책 등 산학협력을 위한 대학체제 개편과 광주·전남권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지원, 실무형 인재양성 등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3년 취업률이 2009, 2010, 2011년에 이어 졸업생 1천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단계 사업을 통해 동신대 링크사업단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교육부와 전라남도, 지역 산업체, 대학 자체 대응투자 등 총 100여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크루즈플랫폼(CRUISE Platform)에 기반한 LINC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창의성을 지닌 실무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링크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교육 체제 전환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기업과 연계한 현장 적합성 높은 대학교육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핵심역량 집중 △대학의 특성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 발굴·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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