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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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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 성과 바탕 대학-지역기업 상생발전,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에 박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교육부의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이하 LINC사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동신대 링크사업단(단장 허기택)은 지난 2012~2013년 ‘SMART 전략을 통한 녹색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1단계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에 따라 그동안 구축해온 산학협력 연계 체계의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대학 및 지역기업의 상생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신대는 1단계 LINC사업에서 △450여개의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체결 △가족회사 기술사업화지원 132건 △산학공동 기술개발 지원 45건 △현장실습 이수학생 1,243명(대상 학생의 87.7%)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개설 76개, 참여 학생 1,763명 등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 및 창업 교육을 강화했으며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2단계 계속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산학협력중점교수 활성화 정책 등 산학협력을 위한 대학체제 개편과 광주·전남권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지원, 실무형 인재양성 등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3년 취업률이 2009, 2010, 2011년에 이어 졸업생 1천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단계 사업을 통해 동신대 링크사업단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교육부와 전라남도, 지역 산업체, 대학 자체 대응투자 등 총 100여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크루즈플랫폼(CRUISE Platform)에 기반한 LINC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창의성을 지닌 실무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INC사업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기반을 갖춘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1단계:2012~2013년, 2단계:2014~2016년) 연간 2천583억원을 투입해 시행하고 있다.

링크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교육 체제 전환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기업과 연계한 현장 적합성 높은 대학교육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핵심역량 집중 △대학의 특성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 발굴·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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