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일손돕기는 70세 이상 고령 및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마늘 집단재배지역인 돌산읍 금성리 작금마을에서 추진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계 공무원과 농협 임직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을 투입해 오는 8일 하루 동안 3㏊ 전답을 대상으로 마늘수확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시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운영하고 마늘 등 농작물의 수확시기에 맞게 인력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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