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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정소민, 첫 만남 '키스'에 따귀까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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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이 첫 방송부터 과감한 키스신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KBS2 '빅맨' 방송 캡처)

▲'빅맨'이 첫 방송부터 과감한 키스신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KBS2 '빅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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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빅맨' 강지환·정소민, 첫 만남부터 '키스'에 따귀까지…왜?

'빅맨'이 1회부터 강지환과 정소민의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돌풍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빅맨'(최진원 극본·지영수 연출) 첫 회가 28일 전파를 탄 가운데 첫 방송부터 김지혁(강지환 분)과 강진아(정소민 분)의 과감한 키스신이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아의 차를 대리운전하던 김지혁이 음주 단속 경찰들의 눈을 따돌리기 위해 강진아에게 억지로 키스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강진아는 도주하려는 김지혁에 대해 "너 술먹었냐"고 추궁하며 황당해한다. 그 순간 지혁은 멀리서 오던 오토바이로부터 진아를 보호한다.

이어 바로 경찰차가 다가오고 지혁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진아의 입술을 강제로 훔친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놀란 강진아는 김지혁에게 "쓰레기"라고 말하며 뺨을 때렸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대리운전기사인 김지혁과 현성 그룹 회장 딸인 강진아가 '묻지마 키스'를 통해서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며 "남자답고 인간미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인 김지혁과 안하무인에 제멋대로인 강진아가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해 나갈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빅맨'에서는 혈혈단신인 김지혁이 하루아침에 재벌가의 장남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는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인생 역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빅맨'의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빅맨, 대사가 너무 오글거렸어" "빅맨, 첫방부터 충격" "빅맨, 강지환 눈빛이 너무 멋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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