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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 양성 전문강사진 교육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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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8일~5월1일 한국숲해설가협회(서울) 및 국립수목원(경기 광릉)…포울 율만 사이들레르 코펜하겐대 교수 및 이주희 대구대 교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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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숲해설가 양성 전문강사진들의 교육능력을 높인다.

산림청은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를 길러낼 강사 30여명의 역량강화 교육을 (사)한국산림휴양학회 주관으로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과적인 숲해설 기법 등 수준 높은 산림교육전문가들을 길러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한국숲해설가협회(서울 양재동)와 국립수목원(경기 포천군 소흘읍 광릉)이 강의와 실습을 맡는다.

포울 율만 사이들레르(Poul Hjulmann Seidler)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와 이주희 대구대 교수가 강사로 초청된다.

숲해설 교육전문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3일간 이론교육(오전 9시~오후 4시), 토론(오후 5시) 등이 이어지며 해설가 동반 해설기법훈련은 하루 동안 국립수목원에서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앞으로 양성될 산림교육전문가의 실력 높이기와 더 나은 숲 교육서비스를 위해 이번 교육의 성과와 문제점들을 분석,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과 강사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40곳에서 배출된 전문자격취득자는 ▲숲해설가 4244명 ▲유아숲지도사 58명 ▲숲길체험지도사 441명 등 4743명에 이른다. 산림청은 2017년까지 5000여명을 더 길러낼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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