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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우크라이나 사태에 위축..다우 0.85%↓

최종수정 2014.04.28 05:23 기사입력 2014.04.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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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40.19포인트(0.85 %) 내린 1만6361.46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72.78포인트(1.75 %) 하락한 4075.5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15.21포인트( 0.81%) 내린 1863.40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주요지수들은 이번 주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으로 돌아섰다.

증시는 개장부터 우크라이나 위기감이 부각됐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정부군 헬기가 폭발하는 등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졌고 중앙정부는 민병대가 장악한 슬라뱐스크 봉쇄에 착수했다.
이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긴장도 한층 고조됐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전쟁을 벌였다며 법적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주요국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논의키로 했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웰스 파고 어드바이저스의 스콧 렌 수석 증권 전략가는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이익 중 상당 부분은 해외에서 창출되고 있다“면서 “유럽 경제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부진하면 상당한 타격을 입게된다 “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거래일 마감 직후 나온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영업 실적 발표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저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아마존 주가는 9.88% 하락했다.

포드 자동차는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영업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가 3.31% 하락했다.

비자카드도 부진한 영업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가 5% 떨어졌다.

한편 4월 미국의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84.1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83.0을 웃돈 수준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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