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중국의 둘째아이 허용 정책이 탄력을 받는다는 소식에 유아용품 관련주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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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60원(4.65%) 상승한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정부가 둘째아이 출산을 허용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엔젤산업(분유, 유아의류, 기저귀, 완구)이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부모 중 일방이 외동일 때 두 자녀 출산을 허용하는 '단두얼타이' 정책을 내놨다. 정책 시행 5개월 후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두 자녀 출산 허용 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중국 지방정부인 저장, 베이장, 상하이, 광시성은 이 정책 시행에 들어갔고 3월말 기준 안후이, 텐진, 장시, 산시, 쓰촨 등 지방정부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허은경 한투증권 연구원은 "영유아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변화된 인구구조가 장기적인 산업트렌드로 자리 잡힐 것"이라며 수혜주로 분유, 기저귀, 유아의류, 교육, 완구를 꼽았다. 중국법인을 설립한 제로투세븐, 삼익악기, 예림당 등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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