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영선 세월호 발언에 할말 잃은 진중권 "도대체 왜 이래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진중권 교수가 송영선 전 의원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사진:채널A 방송캡처,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교수가 송영선 전 의원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사진:채널A 방송캡처, 진중권 트위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영선 세월호 발언에 할말 잃은 진중권 "도대체 왜 이래요"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송영선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침몰 사고가 꼭 불행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송영선 전 의원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링크한 뒤 "아, 정말 할 말이 없다. 이 사람들, 도대체 왜 이래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2일 JTBC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한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이번 기회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송 전 의원은 23일 채널A와의 전화통화에서 "제 말에 의해 상처를 받으신 분, 털끝만큼이라도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용서하십시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송영선 전 의원과 진중권 교수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송영선, 국가위기관리 능력 지적은 좋은데 말이 심했다" "송영선, 본인 자식이 세월호에 있어도 저렇게 말할까" "송영선, 정치인이 너무 경솔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