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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방불케 하는 완도해조류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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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 주변에 핀 다양한 꽃들이 만개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주변에 핀 다양한 꽃들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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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주요 가로변에 식재한 봄꽃 7종 24만본 만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과 주요 도로변에 식재한 봄꽃들이 만개하면서 마치 꽃박람회를 방불케하고 있다.

완도군은 해조류박람회와 청산도 슬로우 걷기를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완도IC를 비롯한 교차로와 국도 13호선 구간 17개소 27,500㎡에 수선화 등 봄꽃 24만본을 식재했다.
지난 2월부터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수선화 등 7종을 4월중 개화시기를 맞춰서 식재하였으며 꽃들이 개화 절정기를 맞아 상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완도 주진입로인 남창교 380m구간과 완도읍 중심부인 주도구간 320m 구간에는 사피니아 그루백 3,000개를 설치했다.

시내 가로등 120주에는 가로등 화분을 설치하고 인도에는 가로화분 100여개를 비치하여 꽃이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박람회장내에는 12만본으로 꾸미는 꽃동산을 조성하고 꽃박스 400여개 비치하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박람회장 전체가 온통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유승 환경녹지과장은 “완도해조류박람회는 꽃 박람회를 연상할 수 있도록 시내와 주요도로변에 꽃동산을 조성했다”며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가 있는 크린(Clean) 박람회가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는 오는 5월 11일까지 70만명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4월 21일까지 관람객 22만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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