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제일건설이 30일 전북 김제시 하동에 들어서는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사업지는 전북 혁신도시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전북혁신도시는 지방행정연수원과 지적공사가 이주를 완료했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등 총 12개 공공기관이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29번 국도와 인접해있어 전주와 익산, 군산, 부안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광역 도시로 접근할 수 있는 김제공용버스터미널과 도보 10분거리에 있다. 이밖에도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될 경우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는 김제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 내에 홈플러스가 있고 우체국과 김제시청, 보건소 등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검산초와 김제초, 김제여중·고, 덕암중·고등학교 등이 도보로 등하교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통풍효과가 좋고 데크형 단지설계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고 평면설계는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 맞춤형으로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접수는 30일, 3순위는 5월 2일로 예정돼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12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이 없는 아파트다. 견본주택(063-545-0200)은 김제시 검산동 1079-6에 4월25일 문을 연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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