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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진도 여객선 침몰현장 찾아 '비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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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 찾아 비상근무.(사진: YTN 뉴스 보도 캡처)

▲박근혜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 찾아 비상근무.(사진: YTN 뉴스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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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혜 대통령 진도 여객선 침몰현장 찾아 '비상 근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안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직접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전 전용기 편으로 광주공항에 도착한 뒤 육로로 진도 서망항까지 이동했고 배편으로 사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 받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청와대는 위기관리센터 가동해 17일부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지속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 방문하는 가족 관계자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 UN 반기문 사무총장도 16일(한국시간)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번 사고에 대해서 애통한 심경을 금할 길 없으며 희생자 유가족에게 가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위로서한을 발송했다.
이어 "이번 참사로 승선 해있던 어린 학생들이 희생됐다는 점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희생자 유가족들과 한국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유엔이 함께 하겠다"고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사무총장의 사망자 및 실종자들에 대한 애도에 네티즌은 "박근혜 대통령, 무슨 좋은 해결책 없을까요?" "반기문 사무총장도 한국으로 오려나?" "박근혜 대통령의 비상 근무 체제…같이 위로하려는 마음 잘 알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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