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개기월식, 테트라드 첫번째 쇼…미국서 오늘 피빛 붉은달.
개기월식이 찾아온다는 소식이 화제다.
달은 이후 다시 밝은 부분을 내보이기 시작해 새벽 5시33분께면 '월식 쇼'가 완전히 끝난다.
이번 월식은 알래스카 등을 제외한 미국 전역과 중남미,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유럽 동·북부, 중동 등에서는 이번 월식을 볼 수 없다고 전해졌다.
이번 월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8일, 내년 4월과 9월28일까지는 개기월식만 네 차례 이어진다.
한편 가장 최근에 테트라드 현상이 관측된 것은 2003∼2004년이며 다음 테트라드는 2032∼2033년에야 볼 수 있다.
개기월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기월식, 이번엔 놓치지 말아야지” “개기월식, 테트라드의 시작이라니 의미있네” “개기월식, 다음은 2030년대에야 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