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 개최 결과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세풍단지 내에 2019년까지 총 1천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뢰성평가·인증센터 ▲테스트베드 및 장비 ▲창업보육공간 등의 구축을 통해 기능성 화학소재 개발 및 신기술 적용에 따른 생산성 증대를 꾀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광양만권 미래형 소재산업 육성의 대통령 공약사업과 동반성장 등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에 관한 국정과제로 채택된 바 있으며, 4월 이후 실시되는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201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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