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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안내상 "이 사람 아니면 죽어도 좋았다"

최종수정 2014.04.12 21:32 기사입력 2014.04.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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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안내상/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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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안내상이 12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심순옥, 연출 백호민)에서 남자다운 포용력으로 김혜옥을 감싸 안았다.

이날 수봉(안내상 분)은 약 10년 전 자기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아내 인화(김혜옥 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시 인화는 한복 장인 수미(김용림 분)의 집안에 들어가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수미의 아들 수봉을 극적인 상황에서 유혹하기 위해 일을 꾸몄던 것이다.

수미는 이를 알고 인화를 내치려 했다. 하지만 수봉은 "모든 건 내 자작극"이라며 "이 사람 아니면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위기를 자처했다"고 모든 죄를 덮어썼다.

수봉의 행동은 모두 딸 은비(유은미 분)의 행복을 위해서였다. 그는 딸을 엄마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안내상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그는 누구보다 넓은 마음을 지닌 수봉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살려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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