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 증시는 하락세다.
전 종목이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미쓰이부동산이 4% 넘게 급락하는 등 금융주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쓰비시상사가 2% 가까이 내리는 등 산업주도 부진한 모습이다.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중국 증시는 상승세다.
닥터펑 텔레콤이 2%넘게 뛰는 등 기술주가 가장 크게 오르고 있다. 정부의 투자 확대 소식에 CSR 등 철도주도 뛰고 있다.
우칸 다중보험 펀드매니저는 "기술주가 급락세 뒤 반등에 성공했다"면서 "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늘려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32% 뛴 8916.37을, 홍콩 항셍지수는 1.42% 오른 2만2918.31을 기록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