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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올해 홈쇼핑부문 영업익 40억원 전망<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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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현대증권 은 에넥스 의 올 1·4분기 홈쇼핑 판매가 늘고 해외 적자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625억원, 영업이익은 71.9% 오른 19억원으로 예상했다.

백준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법인에서 각각 13억원, 4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면서도 "해외 생산법인 철수에 따라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인 반면, 변동성이 낮아져 연결 실적이 확대될 확률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홈쇼핑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에넥스 광고는 현재 홈앤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등에서 주 2회 방송 중으로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25~30%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홈쇼핑 부문에서 4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리모델링 시장이 연간 1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발생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에넥스에 대해 목표주가 2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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