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7일 구례군보건의료원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출신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신민호 교수를 초청해 ‘구례군 건강수준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3명에게 정부포상 전수, 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축사를 통해 “보건정책도 운동과 비만, 절주, 금연, 영양 등 그 영역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보건의료원 직원들은 군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보건의 날 주제가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 인만큼 시간을 다투는 업무가 많더라도 가까운 거리는 될 수 있으면 걸어 다니고 짬짬이 스트레칭도 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잘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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