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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웰 '51지구' 화제만발…빌 클린턴 외계인 존재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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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발언으로 51지구 초미관심.

▲빌 클린턴 발언으로 51지구 초미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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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미국의 로스웰 '51지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51지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의 사막에 존재하는 비밀기지로 미국 정부가 외계인의 사체를 보존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곳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쇼'에 출연해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우주 어디엔가는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해 '51지구'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51구역이 유명해진 이유는 아폴로 달 착륙 조작설과 외계 비행체인 UFO 연구설이 나돌았기 때문이다. 일설에 따르면 취임하는 미국 대통령은 51구역에 대해 임기 중 알게 되는 그 어떠한 내용에 대해서도 발설하면 안된다는 각서에 서명한다고 한다.

로스웰'51지구'를 접한 네티즌은 "로스웰 51지구, 외계인 무덤? 대박" "로스웰 51지구, 진짜야?" "로스웰 51지구, 나도 가보고 싶다" "로스웰 51지구, 왠지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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