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2시에 4시간씩 실시하는데,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가안보 등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화생방 훈련, 화재예방, 지진대비 훈련 등의 실전훈련교육으로 진행된다.
만약, 장기출타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민방위대원은 체류 중인 전국의 시·군·구 상설교육장에서 현지교육을 받는 경우에도 일반교육자와 동일하게 교육시간을 인정받는다.
특히, 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광양시 소속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총 6,568명 대상으로 PC, 스마트기기 등을 통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
사이버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은 5월 13일 별도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안전총괄과(797-1932) 또는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이니 만큼, 전 대원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생활안전 지킴이와 안보 파수꾼으로서의 역량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