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구순구개열 아동 30여명 수술
2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봉사단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봉사단 26명으로 구성되며, 구순구개열(언청이)로 고통 받는 30여명의 아동들의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300여명 이상의 환자들에 대한 진료도 이뤄진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은 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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