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에서 3일부터 이틀간 전남 22개 시·군 어르신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첫날인 3일 오후 1시 20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구례 관내에서 8개 종목(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산, 배드민턴, 생활체조, 정구, 탁구) 경기가 펼쳐진다.
정식종목 경기 외에도 3일 오후 5시부터는 실내체육관에서 화합을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가 어르신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구례군은 선수단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기장별로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한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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