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스쿨 봄학기 영유아 수강생 전년比 27% 증가
1일 홈플러스는 지난달 31일 마감된 평생교육스쿨 봄학기 강좌에서 영유아 수강생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해 15만98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문화센터 한 학기 영유아 수강생이 15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케이크 만들기, 밀가루 놀이, 퍼포먼스 미술 등 체험 위주의 1회성 특강은 전년 대비 88% 증가, 어린이집 중심의 일반적인 교육을 넘어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부모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6월 시작되는 여름학기 강좌에서 영유아 강좌수를 더욱 늘리는 한편, 엄마랑 신나는 야구교실, 바른 먹거리를 위한 산지체험, 글로벌 직업체험 교실 등 특화강좌를 신설할 계획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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