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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 이지애 아나 사표제출로 바통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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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가 이지애 아나의 바통을 이어받는다.(출처:KBS)

▲정다은 아나가 이지애 아나의 바통을 이어받는다.(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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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KBS라디오 쿨FM의 아나운서 이지애 후임으로 정다은이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이지애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라디오 쿨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이하 '상쾌한 아침')의 DJ를 맡는다.
1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정다은 아나운서는 오는 7일 KBS 봄 개편을 맞아 '상쾌한 아침'의 DJ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KBS 뉴스타임', 'KBS 네트워크',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굿모닝 대한민국' 등을 진행해온 경력이 있다.

관계자는 “정다은 아나운서는 차분하고 말끔한 진행으로 '상쾌한 아침'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지애 아나운서와는 다른 색깔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9년 10월26일부터 '상쾌한 아침'을 이끌어 왔던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달 18일 KBS에 사의를 표명, 오는 6일 방송을 끝으로 DJ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은 아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지애보다 예쁜 정다운 아나운서의 출격 기대해요” “이지애 아나운서 수고 많았어요” “정다은 아나가 이지애 아나만큼 노련할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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