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제점 개선실행 사업비 1억 지원 예정"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고창군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컨설팅은 먼저, 한국관광공사 연구원과 전문가가 투입돼 교통, 숙박, 안내, 쇼핑, 관광기념품 등 고창군의 각종 관광 인프라에 대한 내재적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진단한다.
진단 결과 고창군이 갖는 내재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을 도출,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분야”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고창군 관광여건 및 환경을 분석해 개선방향을 도출, 관광객 유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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