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청년들에게 환경 기관이 원하는 인재, 취업 분야별 전망, 환경부가 창출하려는 일자리 등을 설명한다. 그는 환경 분야 일자리를 통해 청년세대가 다양한 꿈과 재능을 발휘하고 환경 분야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할 계획이다.
두번째 강연자인 환경 전문 기업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이수영 대표는 환경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은 '녹색인재와 지식의 통섭'을 주제로 강연한다.
윤 장관은 "대학생들의 취업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일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며 "청년과 정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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