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텍사스오픈 챔프' 스티븐 보디치(호주)의 세계랭킹이 339위에서 134위로 무려 205계단이나 치솟았다는데….
31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24점을 받았다.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파72ㆍ7435야드)에서 끝난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둬 동력을 마련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애덤 스콧(호주),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제이슨 데이(호주), 필 미켈슨(미국) 등 1~5위는 변동이 없다. 우즈와 데이, 미켈슨 등 '톱 5' 가운데 3명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대목이 흥미롭다. 한국은 김형성(34)이 80위(1.75점),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99위(1.51점)에 올라 '톱 100'을 지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