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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복숭아씨살이좀벌 지금부터 방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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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약제사용 적기방제 필요 ”

광양시가 매실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에 나섰다.

광양시가 매실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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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가 지난해 매실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에 나섰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1년에 1회 발생 핵과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과실의 씨방속에서 애벌레로 월동하고 꽃필 무렵 성충이 되어 암컷 1마리가 100여개의 과실에 알을 산란해 수확기 무렵 과실의 외피가 갈색으로 함몰되어 낙과된다.
현재까지 이 좀벌에 등록된 약제가 없기 때문에 매실의 해충을 방제할 목적으로 등록된 13개 약제 중 진딧물과 동시방제가 가능한 침투이행성 약제로 꽃이 만개된 10일 이후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방제하면 된다.

특히 친환경재배 농가에서는 진딧물 등의 해충방제용으로 고시된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약제 살포는 성충 주 활동시간대인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 즉 오전 중에 살포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사전 방제를 위하여 농업연구과 전 직원 예찰방제반을 편성해 4월 상순 방제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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