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실시됐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 누엔펀(28세·가명·경북 영주 거주)씨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남편의 가출로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여행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엄마로서 세 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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