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베이스볼S'의 새 진행자 김민아, 황보미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스포츠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2014 시즌 베이스볼S의 새로운 진행자를 소개합니다. 김민아, 황보미 아나운서입니다"라며 '베이스볼S'의 새 진행자를 소개했다.
김 아나운서는 SBS스포츠에 "SBS골프 채널 진행자를 겸할 수 있는 SBS스포츠가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SBS스포츠가 ISU 피겨 스케이팅 단독 중계사라는 점도 피겨스케이트 선수였던 김 아나운서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황보미 아나운서는 2014년 SBS스포츠 신입으로,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한 연기자 출신이다. 황 아나운서는 "처음임에도 큰 프로그램을 맡아 영광이면서도 부담스럽다"며 "김민아 선배의 능숙한 진행 솜씨를 옆에서 잘 보고 배워 '베이스볼S'를 잘 이끌고 싶다"고 다짐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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