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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퍼지는 '행정 한류'

최종수정 2014.03.23 12:00 기사입력 2014.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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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공무원 15명, 24~4월12일까지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연수 받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아프리카 우간다의 공무원들이 한국의 행정 시스템을 배우러 왔다.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은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주간 우간다 지방정부 군수 등 고위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우간다 지방행정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이 세번째로, 정부는 2012년 20명, 2013년 17명 등의 우간다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우간다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지방행ㆍ재정 및 새마을운동의 성공 요인, 농업 발전 전략, 공공 행정의 투명성 등에 대한 강의와 기관 방문,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지방 자치와 지방 공공 재정 분야에 대해선 국내 전문가ㆍ관련 공무원 등이 참가해 우간다 공무원들과 함께 주제 발표 및 심층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심도 깊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은 농촌경제 활력화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완주군의 로컬푸드 협동 조합을 찾아 현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와 생산자 정보공개 등 유통 과정들을 살펴보고,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농산물 상품거래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새마을운동에 대한 추진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경북 포항에 있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도 찾을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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