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는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마리나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정부로부터 1억5000만원의 예산을 3년 동안 지원받는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목포해양대 조선공학과 이경우 교수는 “그동안 사업 유치를 위해 총장 이하 본부 보직교수들의 전방위적인 노력과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일동 및 국제해사수송과학부 박성현 교수의 노력으로 파생력이 큰 사업을 타 대학을 제치고 선정될 수 있었다”며 “해양레저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전남지역의 마리나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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