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2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 체제를 더 굳건히 다져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희망복지지원단과 민간 복지시설 근무자 32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기 추진 중인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4명과 독거어르신 간 1촌 맺기 결연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동구는 지난 5일 주민복지공동체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갖고 찾아가는 주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할수록 민·관 협력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보호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이 없게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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