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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민·관 복지협력 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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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2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 체제를 더 굳건히 다져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구는 먼저 복지 공무원 81명, 13개동 주민복지공동체위원 600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특별 전수조사를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희망복지지원단과 민간 복지시설 근무자 32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기 추진 중인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4명과 독거어르신 간 1촌 맺기 결연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동구는 지난 5일 주민복지공동체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갖고 찾아가는 주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 산하에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에게 제공 가능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할수록 민·관 협력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보호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이 없게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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