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가 사회적기업과 함께 내달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및 공연을 펼친다.
이에 따라 21일 오후 컨소시엄 기관인 예비사회적기업 (사)빛소리오페라단과 협약식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내달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동구문화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동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인 ‘신나게 문화로 빠져드는 놀이터’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접수는 (사)빛소리오페라단(062-227-7442)으로 하면 된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자체와 기관 간의 컨소시엄을 통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고루 제공하고 품격 있는 교육과 공연을 통해 문화도시에서 사는 즐거움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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