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사업 최대 수혜, 우수한 서울과의 접근성 '부각'
특히 불황이 장기화될수록 지하철 신설 등의 확실한 교통호재는 시세의 안정성을 더하고,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의 몸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마련. 최근 김포시 일대 부동산 시장은 몰려든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28분으로 단축된다. 이 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는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을 꼽을 수 있다. ‘풍무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이 그 배경이다.
우수한 도로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 올림픽대로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로 진ㆍ출입 할 수 있다.
현재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1차 분양 물량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