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만정원에 가든샵과 이벤트 경매시장이 운영된다.
가든샵은 정원에 식재된 다양한 종류의 조경수 및 화훼류 등을 판매한다. 이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 유통함으로서 생산농가의 판로확보 및 지역 생산품에 대한 홍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는 물론 식재관리 등의 지식과 양질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가든샵과 함께 이벤트 경매시장도 운영된다. 조경화훼관련협회나 시민 소장품 등을 접수하여 분화·분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관람객 등 현지 여건에 따라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든샵과 이벤트 경매시장 운영은 지역에서 생산된 조경수와 화훼류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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